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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성장 1%도 어려워… 대만 표심, 야당 쏠림 현상 심해
1 차이잉원 민진당 주석겸 대만 총통 선거 후보가 18일 타이베이의 당사에서 천젠런 부총통 후보를 소개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. 2 같은 날 주리룬 국민당 주석 겸 총통 후보가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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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마’ 회담에도 국민당 후보 고전 첫 미혼 여성 총통 탄생 초읽기
1 차이잉원 대만 민진당 총통 선거 후보가 지난달 출간한 책 『잉파이(英派)』가 타이베이 정치대 부근 서점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. 2 낙마한 훙슈주 후보를 대신해 ‘구원투수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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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만 독립" 민진당 겨냥한 시진핑·마잉주 '81초 악수'
사상 첫 양안 정상회담의 결론은 ‘하나의 중국’ 원칙에 대한 재확인으로 요약된다. 13억 인구를 통치하는 잔여 임기 7년의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7개월 뒤 2300만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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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·마잉주 ‘하나의 중국’ 재확인
중국·대만 관계사에 길이 남을 악수가 약 70초 동안 계속됐다.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(馬英九·국민당) 대만 총통은 7일 싱가포르에서 첫 정상회담을 하기 전 오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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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만 독립’ 민진당 후보 우세 … 국민당 구하기 나선 시진핑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이 싱가포르에서 첫 정상회담을 했다. 이에 앞서 중국과 대만 지도자 사이에는 과거에도 몇 차례 ‘국공합작’ 차원의 역사적 만남이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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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92 공식’ 합의로 돌파구 … 양안교류 20여 년 만에 ‘시-마’ 3차 국공합작
70초 동안 손을 잡은 마잉주와 시진핑(오른쪽). 시진핑(習近平·62)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(馬英九·65) 대만 총통의 7일 ‘시마후이(習馬會·대만에선 마시후이)’는 대만해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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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안 첫 정상회담 싱가포르 현지 르포] 주석·총통 계급장 떼고 '시·마회담' 만찬은 더치페이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(왼쪽 둘째) 부부와 토니 탄 싱가포르 대통령(왼쪽 셋째) 부부가 6일 싱가포르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. 마잉주 대만 총통은 7일 양안 회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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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선거 판세 뒤집기? 손잡는 시진핑·마잉주
4일 대만 타이베이 총통부 앞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 간 정상회담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. 시위대가 “마잉주와 시진핑의 만남에 항의한다”고 쓰인 천을 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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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중국, 애 달았나? 내년 1월 대만 선거 앞두고 첫 정상회담
중국이 대만과의 경제 통합에 이어 정치 통합을 서두르고 있다. 양안(중국과 대만)이 분단 66년 만에 첫 정상회담에 합의한 것이 그 기폭제다.신화통신은 4일 시진핑(習近平)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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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대만 정상 66년만의 만남, 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…배경 있나?
'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'중국 시진핑 주석(왼) 마잉주 대만 총통(우) `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` [사진 중앙포토]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 마잉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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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대만 정상 66년만에 만난다…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
'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'중국 시진핑 주석(왼) 마잉주 대만 총통(우) `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` [사진 중앙포토]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 마잉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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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대만, 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"…66년만에 성사
'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'중국 시진핑 주석(왼) 마잉주 대만 총통(우) `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` [사진 중앙포토]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 마잉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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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·대만 첫 정상회담"…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
'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'중국 시진핑 주석(왼) 마잉주 대만 총통(우) `1949년 분단 후 첫 정상회담` [사진 중앙포토]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 마잉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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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중국 대만 정상 66년만에 만난다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 마잉주(馬英九) 총통이 만난다. 중국과 대만 정상이 만나는 건 양국이 1949년 분리된 후 66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. 아사히 신문은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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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·대만 첫 정상회담”
마잉주 대만 총통 [중앙포토]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 마잉주(馬英九) 총통이 만난다. 중국과 대만 정상이 만나는 건 양국이 1949년 분리된 후 66년만에 처음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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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차이잉원, 유일한 민주 지도자’ 타임 표지 제목 가린 중국
지난 3일 워싱턴을 방문한 차이잉원 민진당 주석(왼쪽 둘째)이 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(셋째)과 의원실에서 환담하고 있다. [사진 차이잉원 페이스북] 미국 시사주간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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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"리콴유 왕조 통치" 리커창 "중국 개혁 롤 모델"
‘세계의 거인’ vs ‘아시아의 마키아벨리’. 지난 23일 타계한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 리콴유(李光耀)에 대한 중국과 서방의 평가는 대조적이다. 서방 언론은 싱가포르를 1인당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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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계의 거인’ vs ‘아시아의 마키아벨리’ … 중국과 서방, 리콴유 대조된 평가
‘세계의 거인’ vs ‘아시아의 마키아벨리’. 지난 23일 타계한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 리콴유(李光耀)는 서방과 중국에서 대조되는 평가를 받고 있다. 서방 언론은 싱가포르를 1인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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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·대만 2016 대선 … 중국, 악몽 시작될 것”
“2016년은 중국에 악몽의 시작이 될 것이다.” 케리 브라운(사진) 시드니대 교수가 최근 외교 전문매체 ‘더 디플로매트’에 기고한 글의 요지다. 중국이 국력 신장을 위해 20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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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 내년이 악몽의 시기될 것"이라 하자 발끈
“2016년은 중국에 악몽의 시작이 될 것이다.” 케리 브라운(사진) 시드니대 교수가 최근 외교 전문매체 ‘더 디플로매트’에 기고한 글의 요지다. 중국이 국력 신장을 위해 20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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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대만과의 교류 넓히자
조윤제서강대 교수·경제학 대만 경제에 대해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지난달 국립정치대학에서 2주간 특강을 하기 위해 타이베이에 머물게 되었다. 기대했던 대로 대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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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병영 혁신(革新) ‘모병제’가 답인가?
1951년 창설된 논산 육군훈련소의 각개전투장에서 훈련을 마친 훈련병들이 부대로 복귀하고 있다. 군 폭력 등 병영 내 가혹행위가 인명 피해로 이어지면서 한국 군의 근간을 이루는 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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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시간은 중국과 대만 중 누구 편인가
[일러스트=박용석 기자]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우리의 연평도 같은 곳이 대만의 진먼다오(金門島)다. 대만 본섬에서 270㎞지만 중국 대륙에서는 불과 1.8㎞밖에 안된다. 1979년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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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대만의 오늘, 한국의 내일
문정인연세대 교수·정치외교학 4년 만에 방문한 대만에서는 때아닌 국기(國旗) 논쟁이 한창이었다. 올림픽에 참가한 대만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지 교민들이 런던 거리에 내건 청천